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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bybit)/선물거래란?

바이비트(Bybit) - 선물거래 시 꼭 알아야 할 사항!

by 킬리온 2025. 2. 3.

 

 

 

안녕하세요, 킬리온입니다!

 

오늘은 선물거래가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

선물거래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과 핵심 용어,

또한 선물거래 시 유용한 기능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선물거래란? (현물, 선물)

 

선물거래란

암호화폐의 미래 가격을 예측하여 매수(Long) 또는 매도(Short)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실제로 코인을 보유하지 않고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파생상품입니다.

 

현물거래

실제 코인을 구매해 소유하는 것으로,

코인의 가격이 상승해야만 수익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선물거래를 잘 활용한다면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Spot (현물) / Futures (선물)

 

 


2. 선물거래 핵심 용어

 

1) 롱(Long)과 숏(Short)

롱(Long): 코인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해, 상승에 투자하는 포지션
숏(Short): 코인의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하락에 투자하는 포지션

 

 

2) 레버리지(Leverage)

선물의 꽃.

작은 투자금으로 더 큰 금액을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

예를 들어, 100만원으로 10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1,000만원어치의 거래 가능.

하지만, 가격이 내 포지션과 반대로 10% 움직인다면,

10% x 10배 = 100% 이기 때문에 원금이 청산 당할 위험이 있음.

 

 

3)청산(Liquidation)

손실이 마진을 초과하면서 강제적으로 포지션이 정리되는 것.

 

 

4) 펀딩비(Funding Fee)

무기한 선물거래(Perpetual Futures)에서

전체적인 롱과 숏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발생하는 수수료.

예를 들어, 특정 코인에서 숏 포지션을 들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크다면

일정 시간마다 숏 포지션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펀딩비를 내야 함.

사진에서 펀딩비가 음수이기 때문에,

숏 포지션을 들고 있는 사람은 8시간 마다 0.0152%의 펀딩비를 내야 한다.

(펀딩비는 실시간으로 바뀜)

 

 


3. 선물거래 핵심 기능

 

 

격리(Isolated): 해당 포지션에만 특정 금액을 증거금으로 사용하는 것.

                        청산을 당해도 해당 포지션에 들어간 금액만 잃고, 남은 계정의 전체 자금은 보호됨.

 

교차(Cross): 계정 내 전체 자산을 마진(담보금)으로 활용.

                      전체 자산을 담보금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청산가가 널널해짐.

                      하지만, 청산 시 계정 전체의 자금이 위험.

 

 

(1) Qty: 주문 수량

(2) Value: 가치(수량 x 진입가)

(3) Entry Price: 진입가

(4) Mark Price: 현재 시장가

(5) Liq. Price: 포지션 청산가

(6) IM: 실제로 들어간 내 자산(초기 증거금)

(7) MM: 포지션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 자산(유지 증거금)   (초기 증거금 < 유지 증거금 = 청산)

(8) Unrealized P&L: 미실현 손익

(9) Realized P&L: 실현 손익 (사진에서는 포지션 진입시 발생한 수수료가 실현 손익)

(10) TP/SL: TP(Take Profit) 익절가 설정, SL(Stop Loss) 손절가 설정

                    -> 이 두 가지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함.

(11) Reverse Position: 현재 포지션에서 롱(Long) - 숏(Short)만 반대로 스위칭

                                       -> 수수료가 세서 비추

(12) Limit: 지정가로 포지션 정리

       Market: 시장가로 포지션 정리

 

 

 


4. 선물거래 유의사항

 

 

많은 분들이 처음 선물거래를 할 때

적은 자본으로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러나 고 레버리지의 사용은

심리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출발하는 것이라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시장의 변동성이 클 경우,

대응할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저 역시 포지션 진입 후 단 8초 만에 청산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뇌동 매매 도박성 매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일확천금을 노리기보다,

확실한 호재·악재 분석 또는 차트 분석을 기반으로

특정 가격대나 기간을 예측하고

큰 방향성을 설정한 후,

낮은 레버리지로 안정적인 트레이딩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말해,

한 번의 고 레버리지 매매로 큰돈을 벌었다 하더라도

운에 의존한 수익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빠르게 벌 수 있는 만큼

한순간에 모든 자산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결국 선물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스크 관리입니다.

 

거래에 앞서 명확한 원칙을 세우고,

이 원칙을 무한대로 시행했을 때

EV 값이 +가 되는지 검토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은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